[장전전망(03/15)]

– FOMC 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2.16(+6.79%) 상승하면서 나스닥은 보합 유지 반면, 기술주 중심 나스닥 -2.04% 추가 조정

– 장중 $100이하 조정도 보였던 유가는 러시아-우크라이나 협상 재개, 중국발 수요 감소, 베네수엘라 공급 증가 가능성으로 진정되면서 하락 추세 양상

1. 미 증시도 그렇지만 장초반 러-우 협상 재개 소식에 상승했다가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다시 바뀌면서 조정되는 변동성은 지속되고 있습니다. 굳이 FOMC 회의 전이라기 보다는 변동성이 심화되는 국면이라 안정자산 즉, 국채 수요가 증가되면서 새벽 +6.7%대 10년물 금리는 상승되었습니다.

2. 국채 금리 상승 뿐만 아니라 중국의 코로나 확산에 따른 봉쇄조치가 공급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확산되고 이에 투심이 지속 하락한 결과이기도 합니다. 다만 투자자는 단기 저점을 매번 확인하면서 상승과 조정을 반복하는 거래가 발생되기도 했습니다.

3. 현재 시간(08:38) 미 선물은 강보합(+0.3%대 이상) 유지하고 있지만 외국인/기관 시장의 방향성 잡힐 때까지는 관망 또는 시장 저점 확인 관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

4. 이런 상황에서 그럼 개인은 어떤 포시젼으로 시장을 접근해야 하는냐는 대응 논리가 필요한데 결론은 러시아-우크라이나 사태가 중장기로 흘러가지 않는 상황을 고려, 단기는 큰손랭킹 상위주 위주로만 공략하시고 수익실현 또한 길게 보지 않는 것이 현실적 대안이 될 듯 합니다. 중장기 종목의 비중확대는 코스피 2,600pt 초반 접근시와 시장 반등이 확인되는 지점을 비중확대 공략 포인트로 삼으면 큰 리스크는 없을 듯 합니다.

5. 우크라이나 사태도 힘드는데 중국발 봉쇄조치까지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라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는 상황이지만 이 또한 22년 좋은 기회를 시장이 만들어준다는 긍정적 입장에서 시장과 투자종목을 보신다면 오늘 조정이 그리 나빠보이지는 않을 듯 합니다.

6. [장전 종목공략 방안]에서 다시 뵙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