큰손투자 어플 1월 27일 주식 장마감 분석

[장마감(01/27)]

– 코스피 -3.50%/코스닥 -3.73% vs. 상해 -1.81%/니케이 -3.11%

– LG엔솔, 50.5만원 마감, 기관 3조 매수 vs. 외국인/개인 각각 1.4조 매도

– 2차전지 배터리 셀 업체 -7%대 하락, 소재 업종도 동반 하락(-7%대)

1. 코스피 -3%대 급락하면서 마감되었습니다. 오늘 새벽 미 연준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을 매파적으로 해석하면서 시장 변동성은 추가로 확대되었습니다. 장중 미 선물 -1%대 조정이 아시아 시장 전반에 추가 영향을 미치는 양상이였습니다. 또한 수급 측면에서 기관이 LG엔솔 매수(3조)에 정신없는 사이 하락 종목이 92%까지 확대되었습니다.

2. 금호석유/팬오션/SK바이오사이언스/효성첨단소재, 최소 외국인 순매수 4일째 이상 지속되었으나 하락폭만 제한할 뿐 금일 반등은 어려웠습니다 . 악재라는 악재는 다 맞은 상황이라 설 연휴가 그나마 한국 시장에는 도움이 될 듯 합니다.

3. 개별 종목 수급 다시 확인하겠습니다. 씨아이에스, 기관 순매수 지속되었지만 -6.81% 어제 상승분 반납했고 에코프로비엠은 외국인 매도 반면 개인/기관이 받쳐주면서 추가 조정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 다만 엘앤에프, 외국인 매도에 의한 -11%는 아쉬운 내용입니다.

4. 에코프로, 어제(26일) 급락이 심해 개인 반발 매수세 있었습니다. +6.90% 반등 마감입니다. 어제(26일) 시간외 에코프로비엠/에코프로는 별도 대응안 드렸습니다. 장시작 후 조금 수익 나는 구간에 늘렸던 비중(1/5(20%)) 다시 현금화 했습니다.(즉, 비중 확대는 최종적으로 없었습니다)

5. 본업에 집중하시는 분은 퇴근 무렵 황당하고 마음이 무겁겠지만 결론은 현재의 상황 함께 잘 이겨 나가시길 바랍니다. 충분한 반등이 나오는 구간(최소 코스피 2,750pt 이상)에서 움직여야 투자를 정상적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.

6. 오늘 악재는 지나갔습니다. 기운 차리시고 내일 시장 함께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. 수고 많으셨습니다.